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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서 알아보자! +좋은음식

by 워드뉴스 2022. 9. 24.

환절기마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봄과 가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의 일상환경에 있는 특정 물질(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이 주요 증상이며, 코, 눈, 목의 가려움증, 두통, 눈물, 후각 저하 등 기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환자의 절반 이상이 알레르기성 천식, 약물 알레르기,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염의 원인>

 

특정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항원)은 일반적으로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용 털과 비듬, 바퀴벌레 파편 등 호흡기를 통해 흡입된다. 게다가, 알레르기 비염은 음식, 식품 첨가물, 그리고 약물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항원이 체내에 들어오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많은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염증의 결과로 위와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봄이나 가을에만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도 있다. 이것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하며 잡초, 나무, 꽃가루에 의해 발생하며, 그 증상은 날아다니는 시간과 일치한다.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먹이 등이 원인이라면 우리 주변에 지속적으로 있어 연중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흔히 볼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한다. 요즘은 계절성과 공통연령이 겹쳐서 양자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지속성, 주기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여기에 대기오염, 특히 황사와의 관계도 악화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황사 이후 천식,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물론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병원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어 이러한 악화요인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필요하다.

 

 

 

 

 

<진단 및 치료 방법>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 특징적인 증상과 내시경 소견은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이밖에 알레르기 비염은 혈액 채취(IgE,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17개 항원에 대한 면역체계의 반응을 나타내는 면역글로불린E), 특정 항원의 IgE 검사, 면봉으로 코팅된 세포 검사, 항원 추출물을 피부에 주입하는 피부 반응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회피요법, 증상요법, 면역요법, 수술 등이 있다.

회피요법은 그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아내고 피하는 가장 중요하고 최선의 치료법이다.

증상요법은 약물로 증상에 따른 치료를 말하며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가 주로 사용된다. 면역요법은 해당 항원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증상 개선을 시도하는 탈감작요법이지만 3~5년이 걸리고 효과가 불확실한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시도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약물요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비폐색 증상이 있을 때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부위를 줄이기 위한 수술치료를 실시한다.

 

 

 

 

 

<예방책>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흔한 항원인 집먼지진드기의 경우(70~75%)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융단, 두꺼운 커튼, 천 소파, 담요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침구나 소파는 비닐 커버로 덮여 있다.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은 온도 약 25℃, 습도 약 80%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각각 20℃, 45% 이하로 낮추고, 60℃ 이상의 온수로 침구를 씻는 것도 집먼지진드기의 번식을 줄이는 방법이다.

청소기를 사용하더라도 먼지나 진드기를 모두 제거할 수는 없지만 물걸레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게다가, 공기청정기나 진드기 농약을 사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곰팡이의 경우 가정에서 예방을 위해 목욕탕 내 화장실, 욕조, 바닥 등을 염소 표백제로 소독하고 배기가 잘되도록 한다.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경우 일기예보에서 꽃가루 농도를 확인하고 높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나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또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집이나 자동차의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고 외출했다가 집에 올 때는 잘 털어내야 한다.

동물의 경우 우선 원인부터 멀리하고, 확인을 위해 의심동물을 3개월 이상 제거한 후 증상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

일반적인 먼지, 기온의 변화, 담배 연기, 연기, 화장품,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트리거를 피하는 것도 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코 점막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 순차적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코 주변 가려움증, 두통, 후각 상실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런 알레르기성 비염은 주로 꽃가루가 날리는 봄에 많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 계절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코 점막에 민감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부모도 원인이 될 수 있고, 대기오염, 생활습관 변화, 식생활 문제 등 환경적 요인도 원인이다. 또한 어릴 때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꽃가루나 나무 종류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지속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생활습관 고치기 예방의 출발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좋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

 

1. 감자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좋고 알레르기 체질 개선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2. 미나리

식욕과 해독작용이 뛰어나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하면 즉시 도움이 된다. 특히 뿌리가 잘린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즙을 내 냉장고에 넣어 마시거나 거즈에 넣어 코 안쪽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다.

3. 된장

그것은 항암효과, 면역력 향상, 해독작용을 할 수 있다.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에도 좋다.

4. 검은콩

그것은 비타민 B,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아놀레산이 풍부합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기침 가래를 풀어주며 면역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다.

5. 연근

그것은 염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코 안쪽 점막 조직의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어 비염 환자에게 좋다.

6. 배

그것은 몸의 갈증, 기침, 가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배즙을 내어 따뜻하게 먹으면 소화가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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